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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by M투데이

말해봐요, 어떤 파워트레인이 가장 잘 어울릴 것인지. 토요타 랜드 크루저, 다양한 옵션 검토 중

토요타의 신형 랜드 크루저는 2023년까지 현재 모습을 유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토요타의 엔지니어들은 완벽한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전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에 대해 검토 중이다.


토요타 랜드 크루저는 레트로 디자인을 채택했지만 분명히 미래지향적인 부분들이 담겨있다.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토요타의 엔지니어들은 2030년까지 기준을 맞추기 위한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토요타는 신형 랜드크루저에 우선 i-Force Max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이 파워트레인은 2.4리터 터보차저 4기통 엔진에 1.87kWh 용량의 배터리에 전기 모터를 더하고 8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시스템 최고 출력 331PS, 최대 토크 64.2kg.m의 성능을 낸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토요타가 원하는 모든 시장에서 랜드 크루저를 판매할 수 없다. 해외 언론 오토뉴스는 토요타가 전 세계 모든 시장의 규정을 맞추기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수소 및 순수 전기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랜드 크루저는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수 있는 TNGA-F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은 큰 고민 없이 파워트레인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하나씩 살펴보면, 우선 전기차 버전의 경우 배출가스가 없다는 장점은 있지만 배터리 기술로 인해 극한지 또는 극서지에서 주행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 랜드 크루저는 그 어떤 곳에서도 안전하게 탑승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전기화 역시 완전한 대안은 아니다.


다음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전기차의 단점을 일부 해결해 줄 수 있지만, 여전히 엔진이 탑재되기 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배출가스로 인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우려도 있다. 그리고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의 경우 장거리 주행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부피가 큰 장비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탑승자 공간이 줄어드는 문제와 충전소 부족의 문제도 있다.


토요타는 랜드 크루저에 적용 가능한 파워트레인에 대해 어떤 것이 최적일지 결정하지 않았지만, 각각의 파워트레인의 비용과 장점들을 세심하게 검토하고 어떤 것이 최선인지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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