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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감동 안겼던 왕기춘…'미성년자 성폭행' 구속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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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 / 사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32)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1일 왕기춘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추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기춘은 2006년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73kg급 3위에 오르면서 한국 유도 간판 선수로 등장했다.


이후 왕기춘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유도 남자 73kg급에서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에서 부상 투혼을 불사르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왕기춘은 2007년과 2009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선 남자 73kg급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왕기춘은 2009년 여성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도 했다. 당시 왕기춘은 경기도 용인시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려는 자신을 가로 막았다는 이유로 22세 여성을 폭행했다.


왕기춘은 2016년 은퇴한 뒤 대구에 자신의 이름을 딴 '왕기춘 간지 유도관'을 열었으며, 이후 전국에 6개의 지점을 냈다.


임지우 인턴기자 jiu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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