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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by 머니투데이

박준금 "'시크릿가든' 때 1억짜리 코트 걸쳐…주얼리는 1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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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사진=SBS '강심장 VS' 방송 화면

배우 박준금이 작품에서 입어본 초호화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는 신년맞이 '플렉스 VS 짠돌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화끈한 소비의 '플렉스' 측에는 배우 박준금, 코미디언 황현희,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절약 정신을 자랑하는 '짠돌이' 측에는 배우 고은아, 코미디언 김용명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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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VS'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최근 드레스룸만 3개인 청담동 고급 빌라로 이사했다고 알렸다.


이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고가의 명품 아이템을 소개해온 박준금의 유튜브 영상이 공개됐고, 화려한 색감의 명품 구두와 주얼리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MC 문세윤은 "옷방이 3개면 거의 다 안 입는 옷이냐"고 물었고, 박준금은 "거의 다 입는 옷"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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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VS' 방송 화면

MC 전현무는 박준금에게 "작품에서 입어본 옷 중 가장 비싼 건 뭐였냐"고 물었다.


이에 박준금은 "굉장히 많았다. '시크릿 가든'에서 1억짜리 코트도 입었고, 주얼리는 10억이 넘었다. 정말 많이 입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MC 문세윤은 "연기하면서도 신경 쓰일 것 같다"며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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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VS' 방송 화면

MC 전현무는 박준금이 부잣집 사모님 역할이 유독 어울린다며 "진짜 자기 걸 입으니까 스타일리스트가 주는 옷 입는 분하고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준금은 "사실은 아픈 얘기가 있다"며 '부잣집 사모님' 이미지 고충을 털어놨다.


박준금은 "40년의 배우 생활했는데, 내가 딸이기도 했고 엄마이기도 했고 할머니이기도 했다"며 "이혼하고 다시 돌아왔을 땐 딸 역할을 하다 엄마 역할을 하게 되니까 엄청난 압박을 받았다. 너무 힘들더라. 더구나 나는 아기를 안 낳아봤기 때문에 엄마의 마음을 알기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렇지만 시청자는 오래 기다려주지 않는다. 금방 떠나가게 돼 있다. 시청자 눈을 뭘로라도 사로잡기 위해 볼 거리를 만족시키려 했다"며 "배우이기 때문에 내가 잘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시작한 게 패션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프로시다", "너무 잘하신 것 같다"고 반응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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