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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by 매일경제

심재학 단장, 새로운 KIA 만드는 적임자라 볼 수 있는 3가지 이유

KIA가 리더십 공백을 드디어 메웠다.


FA 포수 박동원에 대한 뒷돈 요구 파문으로 물러난 장정석 전 단장의 후임으로 심재학 MBC 스포츠+ 해설위원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기대가 많이 모이는 인선이라 할 수 있다.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김종국 KIA 감독과도 친분이 깊다. 무엇 보다 귀가 열려 있는 야구인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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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타격 코치 시절의 심재학 단장. 사진=김영구 기자

심재학 신임 단장은 공부하는 야구인으로 이름 높았다.


자신의 야구를 고집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나 이론을 받아들이는 데 매우 적극적이었다. 발사각 이론이나 배럴 타구 이론에 대한 세미나나 학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새로운 이론을 받아들이는 데 적극적이었다.


보통의 지도자들이라면 자기 경험에 의존한 판단을 내리고 선수들을 지도했지만 심 단장은 달랐다.


새로운 시도가 있으면 직접 접해보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대단히 적극적이었다. 시야가 넓게 트일 수밖에 없는 야구인이었다. 단장으로서도 보다 과감하고 폭넓은 시도를 하는데 기대를 품어볼 수 있는 야구인이라 할 수 있다.


현역 선수와 코치 시절 누구보다 빠른 매의 눈으로 투수의 버릇을 캐치해 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던 선수이자 지도자였다.


전력 분석팀에서 조언을 구할 정도로 투수 버릇을 캐치해 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하지만 ‘야구인’ 심재학은 단순히 자기 눈에만 만족하지 않았다. 새로운 야구 이론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도를 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새로운 야구 이론을 설파하는 세미나나 포럼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야구에 대한 견문을 넓혔다.


야구 보는 눈이 정확한 것으로도 이름 높았다.


심재학 단장은 현역 시절 투수의 버릇을 캐치해 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였던 야구인이다.


현역 시절에다 전력 분석팀에서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매의 눈을 가진 선수로 이름 높았다. 그의 투구 버릇 캐치는 특히 대단히 보기 좋은 상황을 짚는 데 큰 힘을 발휘했다.


투구 폼을 캐치를 해도 타자들이 순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심재한 단장은 단순하면서도 캐치하기 쉬운 버릇을 찾아내는 데 특별한 재주를 가졌다.


야구를 보는 눈에 그만큼 깊고 풍부했다고 할 수 있다.


김종국 KIA 감독과 오랜 친분도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김종국 감독과 심재학 단장은 현역 시절부터 오랜 친분을 이어 왔다. 개인적인 친분을 넘어 야구에 관한 대화를 속 깊이 나눌 수 있는 대상으로 서로를 의지했다.


리더십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KIA 입장에선 감독과 단장이 하나의 야구 시선으로 팀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큰 힘이 될 수 있다.


이처럼 심재학 신임 KIA 단장을 장점을 많이 가진 야구인이다. 새로워질 KIA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심재학 단장이 새로 그려 갈 KIA의 밑그림이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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