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부 카가와 현에 위치한 다카마쓰.

다카마쓰는 일본의 소도시이지만

근교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잘 되어있어

3박4일 코스로 즐기기 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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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에는 인천에서 다카마쓰까지 직항편이 있어

더더욱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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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투어, 섬 투어, 온천 투어, 쇼핑 등

다카마쓰를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은 정말 다양해요.

오늘은 자연부터 트렌디한 카페까지 즐길 수 있는

다카마쓰의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다카마쓰 3박4일 여행코스

위 일정은 에디터가 직접 소화한 3박4일 일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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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는 일본의 소도시인 만큼 바다와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 명소가 많은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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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테라마치, 마루가메마치,

이온몰 등 다양한 쇼핑가와 쇼핑몰도 있어

쇼핑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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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나 오사카 등 사람이 많은 일본 여행지에

지친 여행자라면, 다카마쓰만 한 여행지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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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행지보다 조금 더 한적하고

평화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다카마쓰의 가장 큰 매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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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에디터가 직접 다녀온 곳 중

빼놓으면 안 되는 명소 네 군데만 소개할게요.

다카마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 네 곳은 꼭 가보는 걸 추천해요!

1. 고토히라궁 

- 이용시간 : 매일 06:00-18:00 

- 입장료 : 무료​

다카마쓰에서 전철을 타고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작은 도시 고토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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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우동의 원조 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다양한 우동을 맛볼 수 있는

우동 투어도 있답니다.

수많은 우동가게들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고토히라의 대표 명소 고토히라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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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히라궁은 조즈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요.

올라가는 길은 가파르지만, 길 자체가 멋져서

전망대의 역할도 대신하고 있어요.

무려 내궁까지는 1368계단이 있는 고토히라궁.

올라가는 길은 제법 험난하지만,

길 중간중간 기증자의 이름이 새겨진 돌, 운세 뽑기 등

다양한 구경거리가 있어 올라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답니다.

고토히라궁은 바다의 신 '곤피라'를 모시는 신사예요.

카가와현은 일본 세토 내 해에 근접하고 있기 때문에,

바닷가 근처에서 일하는 이들의 안전을 비는

사람이 많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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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방문했을 때도

고토히라궁에서 소원을 비는 관광객들이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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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는 길이 쉽지는 않았지만, 돌아보니

가장 일본스러운 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날이 선선해지면 산책 삼아 방문해 보세요!

2. 기타하마앨리​

다카마쓰에도 트렌디한 카페거리가 있다?

꼭 우리나라의 성수동이 떠오르는 기타하마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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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시내에서 가까운 기타하마 앨리는

오래된 창고와 폐건물을 리노베이션해

카페와 소품샵 등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양철 창고 감성과 푸른 풍경이 어우러져

독특한 감성을 자아내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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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선물처럼 카페와 편집샵들이 숨어있어

그냥 걷기만 해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특히 기타하마앨리는 바닷가와 인접하고 있어서,

커피나 식사를 즐기고 바닷가 산책을 즐기기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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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카마쓰 시내와는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전철(다카마쓰 칫코 역에서 도보 약 10분)을

이용하거나, 다카마쓰 시내에서 자전거를 렌탈해

방문하는 것도 추천해요.

3. 다마모공원

- 이용시간 : 매일 08:30-17:00​

다카마쓰성이 위치하고 있는 다마모공원.

다카마쓰성을 감싸고 있는 이 공원은

아름다운 조경으로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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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별장 등 특별한 장소로 이용되었던 곳인 만큼

일본식 정원을 구경할 수 있어요.

다마모 공원의 독특한 점은, 바다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해자 주변에 있는 물이 모두 바닷물이라는 점이에요.

이곳에서는 뱃놀이까지 즐길 수 있답니다.

입장료가 있는 다카마쓰성.

동문과 서문에서 입장할 수 있어서

공원 내부에서도 편하게 접근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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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각 전망대에서는 다마모 공원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니 꼭 한번 올라가 보시길 추천해요.

4. 리쓰린 공원 

- 이용시간 : 매일 05:30~19:00 

- 입장료 : 어른 410엔 / 어린이 170엔​

다카마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를 꼽으라면

바로 리쓰린공원이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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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쓰린공원은 대표적인 에도시대 정원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공원이랍니다.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를 걸쳐

영주의 별장으로 이용되었던 리쓰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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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현립공원으로 운영되고 있고,

입장료를 지불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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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아름다운 벚꽃과 초록 풍경이,

가을에는 매혹적인 단풍으로 가득해

사계절 내내 장관을 이루는 곳이랍니다.

총면적이 75만 제곱미터에 달할 만큼

어마어마한 크기의 리쓰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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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는 데만 약 2시간 이상 소요되어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방문하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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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리쓰린공원에서는 300년 이상 된

소철, 폭포, 해송숲 등 멋진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다카마쓰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답니다.

리쓰린공원에는 13개의 언덕과 6개의 연못이 있어요.

각 언덕에서 보는 리쓰린공원의 풍경은

정말이지 예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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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쓰린공원에 방문했다면 언덕에 올라

꼭 전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시길 바라요.

다카마쓰는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특별한 도시예요.

일본에서 손꼽히는 문화유산을 보유했지만

소도시의 정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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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내해의 세토대교를 통과해

구라시키, 오사카, 고베 등으로 이동하기도 편해서

JR 열차로도 많이 방문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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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day에서는 JR 산요 산인 패스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이 패스가 있다면 다카마쓰를 포함해

다양한 도시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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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실 예정이라면

반드시 지참해야 할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도 있죠.

KKday와 함께 편리하고 즐거운 다카마쓰 여행

즐겨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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