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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by KKday

뉴욕 야경 맛집 :: 록펠러 센터 전망대 & 탑오브더락 투어 후기

뉴욕에는 유명한 전망대가 정말 많다. 각각의 전망대는 저마다의 색깔이 있다. 때문에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전망대에 많이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시간이 없는 여행자에게 딱 한 곳의 뉴욕 전망대를 추천한다고 한다면 중허씨는 망설임 없이 탑오브더락 전망대를 추천한다. 이유는 오늘 글에 있다. 지금부터 투어로 돌아본 록펠러 센터탑오브더락 전망대 후기를 시작한다.

지하철을 타고 록펠러 센터역에 도착하면 지하로 연결된 탑오브더락 매표소를 발견할 수 있다. 중허씨는 미리 KKday에서 티켓을 예약했지만, 티켓을 예매하지 않았다면 이 장소에서 티켓을 끊어도 되고, 1층에 있는 매표소에서 발권할 수 있다.

탑오브더락 전망대에 가기 위해서는 탑오브더락이 있는 건물로 가야 한다. 록펠러 센터 건물과 착각할 수 있는데, 주의하기를 바란다.

입구로 들어가면 윌컬 & 게스트 서비스 데스크가 나오게 된다. 티켓 구매 장소는 이곳이 아니다.

여기서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 줄 알고 줄을 서는 사람들이 많은데 윌컬 데스크 옆으로 내려가면 탑오브더락과 록펠러 센터 투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

록펠러 센터 투어의 가격은 아동, 성인 구분 없이 27 달러다. 탑오브더락 전망대 가격은 기본 40 달러인데, 노을 시간대 2시간 전후로는 15 달러 정도 더 비싸니 참고하도록 하자.

중허씨는 탑오브더락 전망대에 가기 전에 록펠러 센터 투어를 먼저 진행했다. 록펠러 센터 투어는 윌컬 데스크 옆에서 시작하니 시간에 맞춰서 늦지 않게 방문하도록 하자.

✔️ 록펠러 센터 투어

록펠러 센터 투어는 록펠러 센터 주위를 돌아다니며 가이드와 함께 약 45분 정도 진행하는 투어다. 투어 동안 록펠러센터 주위에 있는 라디오 시티 뮤직홀, NBC 스튜디오 등을 보며 록펠러 센터의 역사도 들을 수 있다.

투어 동안 아르데코 건축양식, 폴 맨십의 조각품, 아이스링크장 등을 방문했다. 가이드의 설명이 더해지니 뉴욕의 역사에 대해 더 깊게 알 수 있었고, 그냥 관광지 중 하나라고 생각했던 록펠러 센터가 달라 보이기 시작했다.

평소에 역사와 건축물에 관심이 많은 여행객이라면 가이드 투어를 추천한다.

✔️ 탑오브더락 전망대

록펠러 센터 투어가 끝나면 해가 지기 직전에 맞춰 탑오브더락 전망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망대로 가는 길은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는 매표소가 아닌 탑오브더락 전망대 매표소 왼쪽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빨간색 조명이 감싸는 공간이 나오고, 이곳을 지나면 바로 탑오브더락으로 가는 길이 나오게 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뉴욕 시내 전경센트럴 파크가 한눈에 펼쳐진다. 그리고 그 길을 쭉 따라 걸어 에스컬레이터를 하나 타고 올라가면 탑오브더락 전망대가 등장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풍경이다. 이곳에선 정면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볼 수 있다. 탑오브더락 전망대에는 특히 노을 시간 때에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 참고하자.

탑오브더락 전망대에서도 반 층 정도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다.

사진은 해가 지기 시작할 때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정면 모습이다. 이 한 컷이 뉴욕을 압축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 멋지지 않은가.

탑오브더락 전망대가 인기 있는 이유는 이 사진들로 설명이 가능하다. 탑오브더락은 가히 뉴욕의 일몰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라고 말할 수 있다.

이 풍경은 중허씨가 뉴욕에서 바라본 풍경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손에 꼽는다.

해가 진 후의 뉴욕의 전경 또한 볼 만하다. 중허씨가 해지기 전에 미리 입장하라고 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노을 타임이 시작할 때, 노을이 지고 난 후 그리고 뉴욕의 야경 모습 이 세 가지 순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일몰 시간을 체크하고 전망대에 가야 한다.

하지만 해당 시간대에 방문하면 많은 관광객들 때문에 자리싸움이 치열하니 각오하고 가도록 하자.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위에는 기념품샵도 있다. 이곳에선 엽서, 모자, 티셔츠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전망대에서 바라본 뉴욕 야경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뉴욕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탑오브더락 전망대. 이 정도면 티켓값이 싸다고 느껴질 정도로 충분히 뉴욕을 느끼고 갈 수 있는 곳이 탑오브더락 전망대다.

탑오브더락 전망대 관람이 끝나고 나면 마지막으로 기념품 샵이 나온다. 위에서 망설이다가 구매하지 못한 것들이 있으면 마지막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전망대에 갈 때 이 세 가지만은 기억하자.

1. 일몰 2시간 전에 와서 미리 자리 잡고 있을 것

2. 탑오브더락 전망대 2층에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바라볼 것

3. 전망대 관람 시간은 최소 3~4시간으로 잡을 것.

짧지 않은 시간이 아깝지 않을 만큼 황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왕 뉴욕에 왔다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전망대에서 여유를 즐기기 바란다.

# 탑오브더락 전망대 예약 바로가기

뉴욕 록펠러 센터 : 탑오브더락 전망대 입장권

중허씨와 함께한 탑오브더락 전망대는 어떠했는가. 해질 때 풍경은 괜히 사람의 마음까지 따뜻해지게 만들었다. 과연 뉴욕의 그 많고 많은 전망대 중 최고로 꼽힐만하다.

다음 편에서는 가장 최근에 생긴 뉴욕 엣지 전망대를 소개하겠다. 뉴욕 엣지 전망대에서는 아찔한 City Climb 체험까지 하고 왔으니 기대해도 좋다.

# 중허씨가 다녀온 미국 여행 필수 코스

[1+1 혜택] 미국 LA|할리우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

미국 뉴욕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입장권&익스프레스 패스 티켓 | 86층

미국 뉴욕 | 서밋 원 밴더빌트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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