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YOUR ETF

워런 버핏은 유언장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가진 재산 90%는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 시장을 이기는 투자자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큰 수익을 쫓는 패시브ETF에 투자하라는 의미입니다.

개별 종목을 고르기 어렵거나 특정 산업군에 투자하고 싶을 때, 우상향하는 지수에 올라타고 싶다면 ETF만큼 좋은 투자처도 없는데요. ETF에 투자하며 조기 은퇴 후 파이어족의 삶을 살고 있는 황금별님의 비밀 노트를 열어보세요.

 

01. ‘MOAT’ ETF

불확실한 시장의 폭풍 가운데 쉽게 무너지지 않으며 꾸준한 고수익까지 창출하는 기업들을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가 있다고 표현합니다. 워런 버핏이 경제적 해자를 가진 기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투자관을 밝히기도 했죠. 'MOAT'는 바로 '경제적 해자' 50개 종목으로 구성한 ETF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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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TLTW' ETF

가파르게 올라가던 기준금리가 점차 고점에 도달했단 전망이 등장합니다. 금리 인하 시기가 온다면 어디에 투자하면 좋을까요? 바로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채권'투자입니다. ETF 중에 채권형 상품도 있는데요. 연배당률이 무려 19%가 넘는 'TLTW' ETF를 소개합니다. 단, 커버드콜 옵션임을 명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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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ETF 투자 시 꼭 확인해야!

ETF 투자가 좋다고는 하는데 개별 종목을 고르는 것 만큼 ETF 상품을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가 투자할 ETF를 선정할 때 무엇을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까요? 초보 투자자라면 어떻게 ETF를 고르면 될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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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커버드콜 ETF 투자 시 알아둘 것

커버드콜 전략은 주식을 소유하면서 콜옵션을 팔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연 배당률이 6%에서 10% 이상으로 높은 편이고요. 하지만 하락장에서 위험이 더 크고, 펀드매니저의 역량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커버드콜 전략이 뭔지, 어떤 ETF가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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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배당 시뮬레이션

'4%의 법칙'은 파이어족으로의 여정에 필요한 자산을 계산하는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00억 원'이라고 결론 내릴 순 없겠지만, 연간 생활비 25배를 은퇴 자금으로 준비해두고, 매년 4% 이하를 소비한다면 원금을 잃지 않고 생계 유지가 가능하단 것인데요. 대표 배당 ETF인 JEPI, SPHD, SCHD로 투자 시뮬레이션을 돌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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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DIVO' ETF

50년 이상 배당을 늘린 기업들을 '배당황제주'라고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 로우스 컴퍼니 등을 꼽을 수 있어요. 장기 투자자들에겐 배당률만큼 꾸준하게 배당을 성장하는 것도 투자처를 고를 때 중요한 요소인데요. 장기간 배당을 늘려온 우량 성장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ETF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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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유의사항: 이 콘텐츠에 게재된 내용들은 작성자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해당 글은 필자가 습득한 사실에 기초하여 작성하였으나,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라며, 투자 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 하에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해당 글은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자의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