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바이든 한마디에 ""상한가"" "
오늘 국내 증시를 가장 강하게 이끌었던 섹터·이슈들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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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화) 오늘 시장 총 정리
- 코스피 2581.39 (▼0.03%) | 코스닥 874.14 (▼0.61%)
- 주도 이슈: 5G, 해운, 리오프닝
????바이든의 성과 검증 시간
바이든 대통령이 초고속 인터넷 전국화를 선언했습니다. 바이든은 지난 26일부터 경제 성과를 집중 홍보하는 'Invest in America'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내년 재선을 노리는 만큼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알리는 이 시점을 잘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바이든은 첫 번째 이벤트로 초고속 인터넷의 실질적인 전국화를 언급했습니다.
미국 인구 약 2,400만 명 가량이 경제적 이유, 혹은 인프라로 초고속 인터넷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만큼 미국인들이 일을 하고, 학교에 평등하게 참가하고, 건강 관리를 받기 위해서 초고속 인터넷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인터넷 구축을 위해 향후 약 400억 달러(약 52조 원) 규모를 투입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는데요. 바이든의 전폭적인 지지에 국내 증시에서도 통신망 관련주들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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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와이어블, 기가레인, 옵티코어, 아이씨에이치
????해운업계 살아날까?
해운업계가 다시 회복할까요? 오늘(27일) 해양수산부는 5천억 원 규모의 '해운산업 위기대응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선사 구조조정과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며, 향후 투자 수요와 유치 실적에 맞춰 최대 1조 원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급락했던 해상 운임 지표나 발탁운임지수도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확산과 함께 회복세를 그리고 있는데요. 중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1조 위안 규모의 부양책을 검토하는 것도 해운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해운 업체인 HMM도 인도·지중해로 가는 FIM 컨테이너선 서비스를 신설하며 신흥국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해운주 사이클이 다시 돌아올까란 기대감과 함께 관련주들이 급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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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에 주가가 움직였어요
- 흥아해운, 대한해운, HMM, 팬오션
????이런 소식도 있었어요
- 스튜디오드래곤이 횡령 사건에 휘말리며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 2차전지 조립 라인 계약 소식이 들리며 하나기술이 장중 급등했습니다.
- 농심은 라면값 인하를 결정하며 주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내일 놓치면 안 될 경제 일정
- 이노시뮬레이션 공모청약 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