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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by 부로마블

부동산 하락 시그널이 있을까?(미분양, 청약경쟁률, 거래감소, 공급증가)

© pixabay

 

맞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의 묻지마 하락론 말고, 정말 하락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존재할까? 아직 투자 경험이 길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지만 예전에 책에서 읽었던 부분을 오늘 잡지에서 한번 더 확인했기 때문에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한다.

내용은 김재수(렘군)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에서 정리했다. 아래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사고 싶은 지역의 안정성 여부를 확인해봐도 좋겠다.

 

| 미분양

미분양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입지가 좋은 곳임에도 미분양이 발생한다면 수요 대비 공급이 과잉임과 동시에 수요가 절대 부족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아실과 부동산 지인 사이트에서 확인한 결과 전국적으로 미분양 수준은 낮은 수준이다. 제주와 경남의 미분양 수준이 최근 높았다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 청약경쟁률

입지가 좋은 곳에도 청약경쟁률이 저조해진다. 미분양이 발생하기 전에 청약경쟁률로 미리 감지해볼 수 있다. 입지가 좋은 곳은 어지간하면 미분양이 나지 않는다.

 

 

전국적인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통계 자료를 한번에 보기 좋은 사이트를 아직 찾지 못했다. 다만 청약홈에서 관심있는 지역의 청약경쟁률을 확인해볼 수 있다.

 

| 거래 감소

구축 아파트의 거래가 뜸해진다. 성수기(10월~2월)임에도 거래가 잘 안되고 매물이 쌓여간다면 수요가 매우 부족해진 것이라 볼 수 있다.

 

(좌)6월과 (우)8월의 전세 거래량 비교 부동산 지인 데이터

 

매매 거래량 그래프 부동산 지인 데이터

 

| 전세 증가

전세가 남아돈다. 지난달에 나온 전세 매물이 그대로인 상태에서 새 전세 매물이 쌓여간다면 좋은 소식이 아니다. 주위에 공급이 많지 않은데도 전세 매물이 쌓일 때가 특히 위험하다.

 

매물 증감 분석. 아실 데이터

 

공급 증가

앞으로 예정된 공급이 많다. 물량 앞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이 있다. 해당 지역에 입주물량이 터무니없이 많은 경우 일차적으로 그 지역 전세가에 영향을 주고, 미분양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면 매매가에도 영향을 준다.

| 참고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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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서 : 미국 주식 필수 생존 키트 (크몽 전자책) 평범한 직장인이 시작한 자본주의 탐험기 투자 그리고 경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다루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