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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돕기, 후배들도 나섰다..김인석 "다 포기하고 싶을때 용기주신 분..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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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김인석이 박수홍을 응원했다.


1일 개그맨 김인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글 올립니다. 제가 힘들 때, 다 포기하고 싶을 때 절 다독여주시고. 이 일 포기 하지 않을 수 있게 용기 주시고 힘 주신 분입니다. 어떻게든 제 마음 더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공개된 곳에 글 올립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있었던 제가 죄송하고....아무 힘 없는 후배라 또 죄송하네요. 선배님 기도하겠습니다. 다 잘 될 겁니다. 여러분도 기도해 주세요.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인석이 박수홍과 실내에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환하게 웃으며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인석과 안젤라박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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