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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전 아나운서 , 임신 고백 "11월 출산, 나이 마흔에 엄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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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아나 인스타

서현진 전 MBC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3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게 기쁜 소식이 있어요. 올 11월에 엄마가 됩니다.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어요.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아 오예"라며 임신을 알렸다.


1980년 생인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 의사와 결혼했던 바 있다.


한편 서현진은 현재 유튜브 채널에서 '랜선 며느리'를 주제로 네티즌들과 소통하고 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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