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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by 엄지사진관

수월봉/제주도 가족여행/제주도 서쪽여행코스

대학생 시절 그러고 보니 벌써 8년은 지난 제주도 게스트하우스가 엄청 붐이었을때 제주도에서 오랜시간 있게 되었고, 그때 게스트하우스가 고산에 있었다. 지금도 고산은 카페와 음식점이 들어왔지만 그래도 미지의 공간이다. 제주도 제 1의 곡창 지대이긴 하지만 바람이 분다. 겨울에는 태풍급. 높은 건물이 없어 바람을 막아주는게 힘들기도 하지만, 이 바람에 높은건물 짓기도 힘들 것 같다.


이제는 많이 알려진 수월봉. 일몰 보러 가기 좋은 숨은 비경중 하나였는데. 차귀도와 최근 지질명소,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좀 더 제주도에서 특별한 사진을 찍고 싶은 사람들로 생각보다 많이 오는 곳이 됐다. 전기자전거도 많이 타더라

  1. 수월봉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가는 길에 멈춘 고산시내. 어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산이라고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부의 세계 갑자기 생각나네. 진짜 고산이 있네 ㅋㅋㅋㅋㅋ 뜬금 없지만.. 제주도는 하나로마트 있는 곳이 시내여~ 아직 시간이 멈춘 듯한 이곳

수월봉은 차로 올라 갈 수 있다는데 뭔가 걸어야 할 것 같아서 걸어 갔는데 차들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 갔다. 정상에 올라가니 생각보다 넓은 공간이 있었고, 주차도 가능했다.

수월봉 올라가는 길. 생각보다 가파르지도 않고, 10분이면 올라갈 거리인데 자꾸 멀리 보고 싶어진다. (내일 부터 장마라고 해서 살짝 긴장중)

제주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행지이자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지질공원이다. 화산 폭발로 만들어진 섬은 다채로운 지질 구조와 풍경을 선보인다. 한라산, 대포주상절리, 성산일출봉 등 우리가 제주의 비경이라 부르는 대부분이 화산 폭발의 흔적이다. 제주 동쪽 끝에 성산일출봉이 있다면, 서쪽 끝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는 수월봉이 핵심 지질 명소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저 해안 길도 지질트레일 길로 생각보다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곳이 됐다.

수월봉정상. 진짜 생각보다 차들이 많았다. 정상 정자 아래에는 작은 카페도 있다.

수월봉은 높이가 77m의 작은 크기의 원추형 오름. 바윗가 벼랑에서 물이 떨어져 내리기에 물노리오름, 오름의 모양이 물 위에 뜬 달과 같다고 해서 수월봉(水月峰)으로 불리워진다.

오늘 일몰은 별로일 것 같아 해질 때까지 있지는 않았지만 해변에서 보는 일몰과 수월봉인 오름에서 보는 일몰은 느낌이 다르다.

내일부터 장마 시작이라고 해서 우울한 마음을 바다에 담았다.

수월봉 아래 절벽도 꼭 봐야 하는 곳 중에 하나이다. 약 1만 8천 년 전 땅속에서 올라온 마그마가 바닷물을 만나 폭발하면서 뿜어져 나온 화산재들이 쌓여 형성된 수월봉은 2010년 10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수월봉 아래 바다 쪽의 절벽은 ‘엉알’이라 부르는데 화산재 지층이 종잇장처럼 차곡차곡 쌓여 있다.

절벽 아래 차귀도와 자구내 포구가 한 눈에 들어온다. 뒤편으로 돌면 산방산과 한라산 등 제주 서남부 풍경이 펼쳐진다.

차로 올라올 수 있고, 서쪽에서 일몰 보는 숨겨진 명소. 다음번에 또 한 번 걸어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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