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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by 엄지사진관

터키 관광 빅3! 터키 파묵칼레 여행

카파도키아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도착한 파묵칼레. 터키는 기차가 없어서 야간버스를 이용한 도시 간의 이동이 정말 잘 되어있다. 또, 여름은 성수기라 카파도키아에 도착하자마자 파묵칼레행 버스를 바로 구입을 했다.

 

눈처럼 하얀 석회층으로 유명한 도시. 하지만 여기도 인구 2500명의 작은 도시이다.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 셀축의 에페스와 함께 터키 관광 빅 3!!!!!!!!!!!!!!!!!!!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 곳이다. 마을 뒷산을 감싸고 있는 하얀 석회층은 마치 목화솜이 만들어낸 성과 같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목화 성'이라는 뜻의 파묵칼레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석회층 뒤편으로 광대하게 자리한 고대 도시 히에라 폴리스 유적도 있다. 하지만 외지인들이 많이 드러나면서 옛 모습을 차츰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여전한 시골의 정취를 잘 간직한 카라하이트의 작은 시장도 추천한다.(여행책자에 나와 있는 책자도 있으려나?)

 

카파도키아에서 야간버스로 파묵칼레 가는 길

카파도이카에 버스 티켓을 구매하는 곳이 많은데 거기서 미리 구입했다. 버스를 타면 이렇게 빵, 음료 등을 받는다.

카파도키아에서 야간버스로 파묵칼레 가는 길

틈틈이 휴게소에 정차를 한다. 터키는 정말 관광 인프라가 발달되어 있었다. 넓은 땅을 야간버스로 많이 이동한다. 신기한 경험이었다. 아 그리고 화장실이 공짜가 아니다(1리라=약 800원). 틈틈이 내리는 야간버스 휴게소에서 화장실 갔다가 무섭게 버스를 바로 탔지만. 생각해보면 터키 관광의 매력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곳인 것 같다. 밤이 되어도 불이 꺼지지 않는다. 아침에 해가 뜨면 어딘가 도착해있을 그 목적지. 누군가에겐 고향, 누군가에겐 여행의 설렘이 될 곳. 휴게소는 잠시 휴식처가 되어준다

카파도키아에서 야간버스로 파묵칼레 가는 길 휴게소 모습

카파도키아를 거쳐 데니즐리에서 파묵칼레 오는 버스 내리는 곳

야간버스는 파묵칼레에 딱 도착하는 것이 아니었다. 파묵칼레에서 18km 떨어진 데니즐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파묵칼레는 시골 마을로 대도시에서 직접 오는 교통 편이 없기 때문이다. 버스에서 내려서 멘붕이 왔다.... 어떻게 가지? 무슨 돌무쉬를 타고 가라고 했는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파묵칼레로 가기때문에 사람들이 작은 버스에 옮겨서 다시 이동했다.(셔틀버스 무료)

 

너무 일찍도착했나? 근데 아뿔사 우리 숙소는 파묵칼레가 아닌 파묵칼레에서도 2km 더 떨어진 카라하이트란다 -_- 2차 멘붕. 완전 난감 ㅠㅠㅠㅠㅠㅠ 결국에 낚여서 10TL 를 주고 이동 ㅠㅠㅠ 완전낚임. (파묵칼레는 상인들 조심하자! 서로 경쟁도 심하고 삐끼도 심하다. 그리고 돌무쉬는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는 수시로 운행한다. 이 시간조차 속였다. 우리한테 돌무쉬 9시부터 운행한다고 했는데... 완전 구라 뽕이다.) 그리고 돌무쉬라는 미니버스를타면 카라하이트 까지 올라간다.(요금 2TL) 버스 내리는 곳 위에 석회층이 있기 때문에 내리면 호객행위 장난아니다..... 숙소도 즐비하다.

돌무쉬라는 미니버스를 타고 온 파묵칼레 카라하이트 숙소 옆에서 만난 모습

평생의 몇 번 보지 못할 목동의 모습이었다.

돌무쉬라는 미니버스를 타고 온 파묵칼레 카라하이트 숙소 근처는 리조트, 호텔의 천국이었다. 함께 여행온 친구가 많이 아팠다. 그래서 친구를 숙소에 버려두고(?) 요양을 하게 하고 2시간 동안의 시간을 내었다. 석회암은 친구랑 같이 노을을 보는 것으로 마무리하자고 하고 무작정 파묵칼레 카라하이트를 걷기 시작했다. 이 마을은 카라하이트 마을인데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파묵칼레에서 5km 떨어진 마을로 돌무쉬(미니버스)를 이용해 꼭 대기로 올라오면 된다.

시장을 발견한 기쁨에 친구를 데리고 다시 온 시장

나는 온천을 보러 온 게 아닌데? 그냥 골목길이 나왔다. 또 쭉 걸었다... 헐 웬걸 시장이다!!!

파묵칼레 카라하이트 마을 시장

파묵칼레 카라하이트 마을 시장

파묵칼레 카라하이트 마을 시장

화려한 관광지, 잘 알려진 관광 지도 물론 좋지만 골목길을 돌다가 만난 지도에도 없던, 예정에도 없던 작은 시장이 나를 너무 행복하게 해주었다.

파묵칼레 카라하이트 마을 시장을 구경하고 다시 조식을 먹고 조금 쉬다가 석회층을 보러 가기로 했다. 아침에 버스비 사기를 당한 기분이라 기분이 별로였는데 이렇게 예정에도 없던 시장에서 사람들도 만나고, 걸으니 너무 좋다.

파묵칼레 여행의 하이라이트 - 히에라폴리스&석회층 구경

파묵칼레는 지구상 유일무이한 풍경을 지닌 석회층 온천 지대다. 소금산, 빙산, 설산을 연상시키는 이곳은 이집트 클레오파트라와 로마 황제들이 다녀갔다고 전해질 만큼 유구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한다. 마을 뒤편에 자리한 넓은 석회층이 파묵칼레를 대표하는 볼거리! 파묵칼레 버스 내리면 딱 뒤에 보인다 너무 커서. 파묵칼레는 이거 빼고는 볼거리가 없는 듯하다. 그리고 파묵칼레에서 조금 떨어진 카라하이트 시장이 있는데 우리가 묵은 호텔 옆에 있어서 자주 갔는데 인상적인 곳이었다. 같이 터키 여행을 간 친구는 파묵칼레가 가장 좋았다고 한다.

파묵칼레 석회층(Hierapolis-Pamukkale) - 세계문화유산

  1. 요 금 : 20TL(히에라 폴리스와 통합입장권 - 석회층정상으로 올라가면 바로옆에있음)
  2. 가는 방법 : 파묵칼레 마을 북쪽. 미니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10분
  3. 석회층올라갈때 신발을 벗어야함
  4. 석회층 부드러운부분은 편한데 발이 다소 아프지만졸졸 흐르는 석회물이 따뜻함
  5. 해질 무렵 석양에 물드는 장엄한 석회층의 모습은 절대 놓칠 수 없는 볼거리!

터키에서의 세 번째 여행지 파묵칼레 석회층은 마을 북쪽에 위치해 있다.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그냥 찍어도 그림이다. 신기하다. 파묵칼레의 석회 봉원 석회를 함유한 물이 솟아 넘쳐 암석 표면으로 흐르게 되면서 오랜 세월 동안 침전되고 응고되어 암석화된 것이다. 들어가서 수영을 해도 된다. 프랑스 아이들은 여행을 즐길 줄 안다. 나도 들어가고 싶었지만... 무서운..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생각보다 흘러가는 물이 따뜻하다.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일몰시간에 맞춰 올라가고 내려오면 더 좋다고 해서 부지런히 올라가는 중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마을 뒤편의 언덕을 뒤덮고 있는 새하얀 석회층으로 파묵칼레를 상징한다. 석회 성분을 품은 33℃ ~ 36℃ 정도의 물이 지하에서 솟아 나와 언덕을 흐르며 석회가 남고 그 위에 계속해서 침전이 진행되어 대규모의 석회 언덕이 형성되었다. 파묵칼레 마을을 지나 석회층의 남쪽 끝부터 오르기 시작하는데 매표소를 지나면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한다. 수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보이는 흰색 석회층은 눈 같기도 하고 목화솜덩어리 같기도 해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낸다.

 

맨발로 걸어야 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발이 매우 시린데 석회층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걸어 올라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어쩔 수 없다. 해 질 무렵 석양에 물드는 장엄한 석회층의 모습은 절대 놓칠 수 없는 볼거리! 낮에 다녀갔더라도 처음 끊었던 입장권을 제시하면 다시 입장료를 낼 필요 없다.(당일)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여름이라 그런지 다들 첨벙첨벙 사실 석회층 올라가다 더워서 지침. 생각보다 미끄럽기도 하다.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골든아워가 다가올수록 더 예뻐지는 석회층.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자연이 신비롭게 느껴짐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정상 부근

그렇게 30분을 올라가 정상 부근에 도착했다.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정상 부근

파묵칼레는 실제로 이집트 클레오파트라와 로마 황제들이 다녀간 곳인데, 지금은 온천수가 많이 마른 상태였지만 옛날에는 온천수가 넘쳐 목욕을 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뒤편에 위치한 히에라폴리스

페르가몬 왕국이 세운 고대 도시의 유적. 기원전 130년 이곳을 정복한 로마인은 ‘성스러운 도시’라는 뜻의 히에라폴리스(Hierapolis)로 불렀다. 완만한 경사의 산자락 중턱 평원에 아폴론 신전과 주거지, 다양한 형태의 무덤군이 남아 있다. 유네스코는 1988년 파묵칼레와 히에라폴리스 유적을 묶어 세계복합유산에 등재했다.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뒤편에 위치한 히에라폴리스

일몰 시간이 생각보다 빨리 다가와서 석회층 뒤편에 위치한 히에라폴리스 구석구석은 구경하지 못하고 내려간다. 석회층, 히에라 폴리스 넉넉잡고 5시간은 구경할만하다. 자! 이제 파묵칼레에서 일몰을 맞이하자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하산길

일몰이 시작되는 시간. 햇빛을 받으니 또 다른 느낌을 받았다.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일몰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일몰

일몰시간이 다가오니 또 다른 색을 보여준다. 파묵칼레는 일몰시간에 맞춰가면 또 다른 느낌을 가져다주었다.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일몰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에서 마지막 일몰. 다음번에 다시 오고 싶다고 생각함. 내려가는 길은 생각보다 굉장히 미끄럽다.

터키 파묵칼레 석회층 일몰

파묵칼레에서 맞이한 터키 여행의 거의 절반의 마지막 밤. 내일은 셀축, 이스탄불로 다시 떠나기 위해 일찍가서 짐을 싸야겠음.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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