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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벌진트, 'n번방' 피의자 사망 기사 공유..."기쁘다, 신상도 공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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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버벌진트가 일명 ’n번방 사건’에 목소리를 높였다.


버벌진트는 13일 자신의 SNS 계정에 ’n번방’ 피의자 사망 기사를 캡쳐해 공개했다. “기쁘다”고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A(28)씨는 지난 10일 인천시 한 아파트에서 숨졌다. A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도 발견됐다.


그는 지난달 24일 전남 여수경찰서에서 “n번방 사진을 갖고 있다”고 자수한 장본인. 조사 결과 아동 음란물 등 340여 장의 사진을 가지고 있었다.


’n번방’ 피의자 사망 소식에 기뻐했다. 버벌진트는 “몇 명 더 사망하면 기념곡 내자. 신상공개도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외에도 수많은 연예인들이 ’n번방’ 사건에 분노하고 있다. 백현, 찬열, 손담비, 정려원, 조권, 라비, 돈스파이크, 손수현, 문가영 등이 목소리를 냈다.


한편 버벌진트는 지난 2월 ’20 아카펠라스’(20 Acapellas)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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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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