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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따로 없어"...혜리, 힐링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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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는 화이트 원피스로 순백의 미를 보여줬다.


혜리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창전동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가입식’에 참석했다.


혜리는 유니세프에 1억원을 후원하며 최연소 회원으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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