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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by 데일리

외국인들 한국의 '이 것' 보고 깜짝 놀랐다고?

외국인들에게는 이른바 ‘컬쳐쇼크’라는 우리나라의 문화나 생활제도 특성은?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6.8%가 증가한 1,324,119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의 한국 여행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현상은 우리문화와 멋이 전 세계로 알려지면서 외국인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외국인들은 우리가 일상으로 생각해 지나쳤던 다양한 문화나 생활 제도 전반을 흥미롭게 여기고 받아들이기도 한다. 특히나 ‘대한민국’하면 쉽게 떠올리는 K-POP, K-POOD, 전통문화 이외에도 외국인들 입장에선 분명 색다르거나 놀라운 것들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래에서는 우리나라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놀라워하는 10가지 항목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사계절에 따른 기온 차

우리나라는 여름과 겨울의 기온 차이가 큰 편이다. 한마디로 여름은 무척이나 덥고 겨울은 엄청 춥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특징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에 매력을 느낀다. 또 여름에는 사방팔방을 달구는 불볕더위, 겨울에는 시베리아 벌판 저리 가라 할 정도의 냉혹한 추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밑반찬 무한리필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평범한 식당에 방문해도 줄줄이 나오며 차려지는 밑반찬에 당황하거나 놀라워한다. 단 한 가지 메뉴를 시켰을 뿐인데도 김치, 나물 등 다양한 밑반찬에 물티슈, 때로는 후식까지 공짜라는 점에 ‘시킨 적이 없는데 왜 나오는 거지?’라며 의아해 하는 것이다. 게다가 이러한 밑반찬은 원하는 만큼 리필까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 감동(?)하기까지 한다.

동성 간 자연스러운 스킨십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동성 간 스킨십에 매우 놀라기도 한다. 한국인들은 친구끼리 친근하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여성 간 팔짱을 끼고, 때로는 화장실까지 함께 가는 것이 지극히 일상적인 행동이나,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이러한 행동들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문화의 뿌리는 유교사상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보수적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꽤 자유분방하고 스킨십도 많다는 점에서 놀라워하는 점도 있다.

우수한 치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여행에 만족하는 이유로는 치안이 안전해서 좋다는 반응이 많다. 밤늦게 시내를 관광하거나 할 때에도 무섭지 않고, 늦게까지 영업하는 가게들도 많아 비교적 늦은 시간까지도 우리나라의 매력을 더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우리나라는 6년 연속 외국인 관광객에게 치안분야 우수성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패셔너블함과 하얀 피부

우리의 데일리룩이 외국인들 입장에선 ‘패셔너블함’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특히 하얀 피부나 큰 키의 용모도 예상치 못했던 부분이라고 손꼽는 경우다. 실제 K-패션의 매출 성장세는 국적에 상관없이 고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으로 나타난다. 한국인들의 하얀 피부를 선망해 한국의 화이트닝 화장품을 애용하는 외국인들도 많다.

빠른 배달 서비스

사진 : 요기요 SNS

우리가 일상처럼 이용하는 빠른 배달 서비스는 외국인들이 한국에 살고 싶은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기도 한다. 배달 어플리케이션에 터치 한 번이면 30분 이내로 먹고 싶은 음식이 집 앞에 배달되고, 밤낮에 가리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을 배달시켜 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배달 어플리케이션과 빠른 배달 서비스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국가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 입장에서 최고의 생활 인프라가 아닐 수 없다.

빠른 의료 서비스

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의 재정 규모가 크고 의료서비스의 질도 우수한 편에 속한다. 게다가 정확하고 빠른 의료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어 외국인들 입장에서 한국의 의료 서비스는 ‘최상의 진료서비스’로 다가오기도 한다. 실제 우리나라의 의료관광 사업은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세먼지

우리나라의 국가적 난제인 ‘미세먼지’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놀라워하는 점이 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보통’ 이상만 되도 대기 질이 급격히 나빠져 호흡기가 답답해지는데, 계절에 불문하고 찾아오는 미세먼지는 외국인들의 국내 관광에 있어 주의해야 할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미세먼지에 외국인 관광객들도 너 나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한국을 관광하기도 한다.

신용카드 할부 제도

우리나라의 은행 신용카드 제도에서 카드 회원은 할부로 대금을 지불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쇼핑몰, 식당 등에서는 무이자 할부 제도를 운용하는 것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미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신용카드 할부 제도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몇 개월에 걸쳐 상품 대금을 나눠 지불하는 ‘할부 제도’가 있다는 점에 더해, 이자가 없는 ‘무이자 할부’ 제도까지 가능하다는 점은 외국인들 입장에서 무척이나 신선하고 놀라운 일이다.

어딜 가나 보이는 산

우리나라 땅의 약 70%는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크고 작은 산들이 줄을 이으며 만든 산맥들은 지형의 특색을 나타내고, 산맥의 이편저편에 따라서는 기후도 달라지게 만든다. 당장 주위를 둘러봐도 빽빽한 건물 뒤로는 산이, 눈 앞 저편에도 산이 있다. 외국인들 입장에선 이처럼 푸른 산들이 곳곳에 빼곡한 우리나라 지형에 신기함을 느낀다.

 

김태연 pres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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