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최초로 포착된 기아 타스만의 실내 디자인

독특한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각종 편의 사양 적용

글로벌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도전자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위장막 모델 /사진=기아

최근 기아의 신형 픽업트럭, 타스만의 실내 디자인이 유출되며 자동차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실내 디자인은 현대적 기술과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기아의 미래 지향적인 차량 개발 전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초로 포착된 타스만의 실내 디자인

기아 타스만 실내 /사진=EFTM

타스만의 실내는 최신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특징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12.3인치 듀얼 모니터로 구성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현대 싼타페와 유사한 듀얼 무선 충전 패드가 돋보입니다. 이는 사용자의 멀티미디어 사용 편의성과 기기 충전의 용이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요소들입니다. 스티어링 휠은 K4 모델에서 볼 수 있었던 D컷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기아 로고가 살짝 우측으로 치우쳐져 있는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기아 타스만 실내 /사진=EFTM

이러한 디자인은 운전 중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하게 하며, 운전자에게 더 나은 운전 경험을 제공합니다. 실내 곳곳에 배치된 메시 타입의 송풍구와 세련된 버튼 배열은 타스만의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강조합니다. 또한, 센터 콘솔에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USB C타입 단자와 컵홀더, 지문 인식 장치가 포함되어 있어 기능적인 면에서도 충분한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타스만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위장막 모델 정면 /사진=기아

기아 타스만은 최신 기술과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픽업트럭으로서, 다양한 기능과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타스만을 단순한 작업용 차량을 넘어서 가족용 차량으로서의 가능성까지 열어주고 있습니다.

기아 '더 기아 타스만' 위장막 모델 /사진=기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아의 차량 라인업 중에서도 타스만은 특히 주목받고 있는 모델이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성공이 기대됩니다. 기아는 타스만을 통해 글로벌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자동차 개발을 이어갈 것입니다.

김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