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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인 장기수의 기구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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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인 장기수의 기구한 사연
현재 사면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앤드루 씨. /앤드루 후원 페이스북/조선일보 캡처 열아홉살 때 누나의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100년형을 선고받고 30년째 복역 중인 미국 시카고 한인 장기수 앤드루 (49·한국명 서승모)씨의 사면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시카고 트리뷴은 5일(현지시간) 199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