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전개 영화 ‘500일의 썸머’ 감독 연출 드라마 <와이 우먼 킬>은 ‘살인이 이혼보다 싸다!’는 파격적인 캐치프레이즈만큼이나 오프닝 애니메이션부터 심상치 않다. 프랭크 시나트라의 명곡 ‘L.O.V.E.’에 맞춰 아내가 남편을 죽이는 다양한 방법이 등장한다. 전기코드가 꽂힌 선풍기를 욕조에 넣어 감전시키...

탐정극이다. 미국 드라마로 만들어진 '설국열차'의 1·2회가 25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190여 국가에서 공개됐다. 2013년 봉준호 감독의 동명(同名) 영화를 바탕으로 10회 분량의 드라마로 만든 일종의 '리메이크 확장판'. 봉 감독은 각본과 총괄 프로듀서(Executive Producer) 가운데...

스트리밍 서비스 ‘웨이브(Wavve)’에서 미국드라마 를 시작했다. 각종 첨단 장비와 수사 기법이 등장하지만 예전에 즐겨본 드라마와 비슷한 정통 수사물인 점이 반가웠다. 하지만 한 화마다 설정이 비슷한 수사물을 앉은 자리에서 한 시즌의 절반을 보게 한 힘은 캐릭터에서 나온다. 에서는 ‘매기 벨’ 요원을...

지금도 미국 드라마를 즐겨보는 편이다. 접할 수 있는 경로도 다양한 데다 워낙 많은 드라마들이 나오는 덕이다. 하지만 예전처럼 감명 깊게 본 드라마들은 적은 것 같다. 그러니까 19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 즈음 각 방송사가 미국 드라마를 더빙해서 방송하기 시작하면서 미드라는 장르가 본격적으로...

드라마 ‘덱스터’ 새 시리즈 공개 2013년 이후 8년 만의 귀환 주연 배우 마이클 C. 홀의 근황 아역 배우 해리슨 모건은 누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국 드라마 ‘덱스터’가 무려 8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 7일 방송사 쇼타임 측은 드라마 ‘덱스터: 뉴 블러드’의 방영 소식을 전하며 첫 번째 에피소드를...

자리에 오르며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정치 드라마. 어느 날 미국 국회의사당에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대통령과 모든 정부 각료가 사망한다. 폭탄 테러로 하루아침에 대통령이 된 도시주택개발부 장관 톰 커크먼은 백악관에서 벌어지는 권력 암투 한가운데 서게 되고, 혼돈 상태의 정부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

변신 25일 왓챠가 출시한 BBC 드라마 '킬링 이브'로 한국계 할리우드 스타 산드라 오 화상 만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초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이후 두문불출해온 통역가 샤론 최(최성재‧27)가 25일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날 국내 출시된 영국 BBC 드라마 ‘킬링이브’ 시...

배우 박민영(왼쪽), 변우석. (출처=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선재 업고 튀어' 비하인드 스틸컷) 올해 상반기 공개된 드라마들은 명암(明暗)이 선명했습니다. 안방극장을 휩쓸며 글로벌 흥행까지 성공한 작품들이 있는가 하면, 높은 제작비, 쟁쟁한 출연진으로도 특별히 힘을 쓰지 못한 작품들이 있었죠. ...

KBS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지상파 첫 주연작을 앝은 채종협은 웹드라마를 통해 데뷔하여 ‘웹드 박보검‘으로 불리는 신예였다. 웹툰 원작 드라마 JTBC ‘알고있지만‘과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통해 대세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Instagram @chaejh_ 지난 2019년 SBS ‘스토브...

"인간적 이야기"에 끌린다는 시청자들 OTT로 문화 장벽 넘는 K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는 병원을 배경으로 의료진이 주인공으로 나오지만, 전문 의학보단 휴먼 드라마에 가깝다. 시즌2에서 소아외과 조교수인 안정원(맨 오른쪽·유연석)과 레지던트 장겨울(오른쪽 두 번째·신현빈)이 회진을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