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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품에 안긴 '<strong>세한도</strong>'… "기증 독려한 진짜 주역은 어머니"
트렌드조선일보
국민 품에 안긴 '세한도'… "기증 독려한 진짜 주역은 어머니"
그런 사람이다. 대를 이어 간직해온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의 최고 걸작 '세한도(歲寒圖·국보 제180호)'를 손씨가 아무 조건 없이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는 소식 〈본지 20일 자 A2면〉이 전해진 날, 차남인 손성규(61)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를 만났다. 3남매 중 막내인 그는 "늘 검소하고 돈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