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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상가에 틈입한 책방 ‘<strong>200</strong>/<strong>20</strong>’
컬처서울문화재단
청계상가에 틈입한 책방 ‘200/20
200/20’을 처음 만난 것은 SNS에서였다. 한눈에 보증금과 월세를 표현한 것임을 알 수 있는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 수년 전 홍대 앞에 ‘1000/60’이라는, 한 시각예술 작가의 작업실을 알고 있었다. 작업실 이름만큼이나 작가의 작업이 솔직하고 재치 있던 걸 기억했기에 200/20에도 호기심이 생겼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