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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0명만 맛볼 수 있는 미역국…외국인도 줄서는 밥집
푸드중앙일보
하루 50명만 맛볼 수 있는 미역국…외국인도 줄서는 밥집
짓고 있는 밥 또한 오일제의 시작이자 끝과 같다. 갓 도정한 고시히카리 쌀만 사용하는 만큼, 깨끗하면서도 투명한 동시에 탱글탱글하게 터질 듯이 윤기를 머금은 밥은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씹을수록 쌀 특유의 단맛이 올라오는데, 짭짤한 젓갈이나 함께 나오는 갓김치와 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