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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장사익</strong> 찍으니 희로애락 찍히더라" 71세 친구의 특별한 사진
컬처중앙일보
"장사익 찍으니 희로애락 찍히더라" 71세 친구의 특별한 사진
김녕만 사진집 『장사익, 당신은 찔레꽃』 장사익과 함께한 15년 기록 230컷 7일부터 경인미술관서 전시도 열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발목을 덮은 한복 바지를 반듯이 접어 끈으로 동여매는 손이 결연하다. 다음 사진엔 단정하게 맨 두루마기 옷고름 위에 살포시 얹은 두 손만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