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 옆에 신도, 시도, 모도가 나란히 모여 있다. 이름이나 올망졸망 모여 있는 모습이 형제 같다. 맏형격인 신도에 내려 다리를 건너면 시도와 모도를 한 섬처럼 오갈 수 있다. 신도에서는 구봉산 등산을, 시도에서는 수기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천천히 세 섬을 걸으면...

‘자전거 여행’만 한 게 없을 것이다. 사람 복작복작한 공원 말고 어디가 좋을까. 지난 4일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인천 옹진군 신도·시도·모도를 다녀왔다. 명성대로 자전거 천국이라 할 만한 섬이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 섬은 예부터 삼 형제 섬으로 불렸다. 2005년 세...

- 삼목선착장에서 10분 거리의 섬 신, 시, 모도 - 갯벌과 서해의 바다가 아름다운 둘레길과 어우러져 장관 - 연도교로 이어져 걷기 좋고 모도에서는 섬 마을버스 이용해 선착장으로 편하게 복귀해 로드프레스는 연중기획으로 인천 옹진군의 섬들을 하나하나 직접 찾아 대표 코스를 걸으며 하이킹 정보와 풍...

'삼형제섬' 신·시·모도 들어가려면 자동차부터, 배, 자전거까지 타야 섬까지 멀고도 험난한 여정 같지만 코로나19 시대엔 그 자체로도 호사 하늘길 막힌 영종도 휴양지로 변신 수도권에선 당일치기로도 가능해 자전거, 자동차, 배, 비행기···. 어디론가 떠나기 위한 교통 수단이지만, 요즘엔 그 자체로 여행...

슈퍼마켓에 차려진 '두부 상'. 왼쪽부터 깨를 뿌린 흰 두부, 빨간 배추김치, 까만 양념간장. /장근욱 기자 ◇ 이제는 ‘찬 두부’ 신세 구치소 앞 관록의 마트에서도 “두부는 주민들이 막걸리에 곁들이는 술 안주일 뿐”이라고 한다. 얼마나 팔릴까. “하루에 한 모도 안 나간다”고. 두부 장수도 더 이상 오지 않...

연도교 연결된 '신도·시도·모도' 아는 사람만 아는 '전동스쿠터' 여행 명소 신시모도 전동스쿠터 여행© 뉴스1 윤슬빈 기자 태국 치앙마이의 '자유로움'을 인천에서도 만끽할 수 있다. 치앙마이를 비롯해 라오스 방비엥, 인도네시아 우붓 등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동남아 여행지의 매력 중 하나...

미국 사진가 에드워드 웨스턴과 티나 모도티. 스승과 제자로 만나 연인이 됐으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예술적 동반자들의 이름이다. 하지만 이들의 평가는 동등하지 않았다. 적어놓은 이름의 순서처럼 후자의 여성들은 살아생전 자신들의 연인이었던 남성들의 그늘에 가려 제대로 된 예술성을 평가받지 ...

이동해도 충분한 거리다. 하늘정원 Sky Garden Park 로컬 :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848-6 신시모도 라이딩(약 6km) @eh.sung_2580 도시를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한 다음 라이딩 명소. 이번엔 섬길을 따라 한적한 바닷바람을 마셔보자. 영종도 옆 어깨를 나란히 위치한 신시모도는 라이딩 마니아...

영종도 옆 신시모도 자전거 여행 인천 신시모도는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자전거 여행하기 좋다. 자전거의 두 바퀴를 구르면 황금벌판, 맨살을 드러낸 갯벌, 섬사람을 태운 초록색 공용버스가 느리게 지나간다. / 김종연 영상미디어 기자 '라이딩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는 곳마다, 눈 돌릴 때마다 자전거 타...

이들이 의아할 수 있겠지만 바로 인천 옹진군이 그 곳이다. 대한민국에서 동서로 가장 길게 뻗어있고 섬으로만 이루어진 기초자치단체이다. 수없이 많은 섬들이라 하면 쉽게 감이 안 잡히겠지만 인천의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출발하여 10분이면 도착하는 신도, 시도, 모도를 시작으로 인어의 전설이 내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