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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와 시아버지가 <strong>독서 모임</strong>을 하는 이유
라이프예스24 채널예스
며느리와 시아버지가 독서 모임을 하는 이유
최병일 저자(좌), 김예원 저자(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족 간의 대화 단절. 그냥 대화하기도 힘든 가족끼리 책으로 토론하는 게 가능할까? 여기, 4년 넘게 독서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 어느 가족이 있다. 이른바 '한 지붕 북클럽', 이 독서 모임의 구성원은 아버지, 아들, 며느리, 큰딸, 사위, 작은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