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검색어
세 채 같은 한 채… 제주 ‘세거리 집’
컬처한국일보
세 채 같은 한 채… 제주 ‘세거리 집’
제주 삼양동의 ‘세거리 집’은 밖에서 보면 밋밋한 단층집처럼 보인다. 하지만 내부는 조부모, 부부, 세 아이의 공간이 세대별로 영리하게 나뉘어져 있다. 윤준환 건축사진작가 육지와 동떨어진 섬, 제주에는 고유한 가옥 문화가 있다. 과거 유교의 영향으로 남녀의 공간을 안채와 바깥채로 구분했던 육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