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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우리는 '호택' 한다! 호수를 담은 시흥 주택
라이프한국일보
재택? 우리는 '호택' 한다! 호수를 담은 시흥 주택
그러나 산뜻하고 명료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집. 시화호를 바라보는 '시흥 J주택'(대지면적348㎡, 연면적 211㎡)의 첫인상이다. 이 집은 23년 차 캐릭터 디자이너 성하나(52) 고성은(46) 부부의 살림집이자 일터다. 부부는 이곳에서 살며 캐릭터 회사 '아이폼'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사업을 해오다 5년 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