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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우만 맛있는줄 알았는데 <strong>횡성</strong>서 힐링을 맛봤습니다
여행매일경제
[여행+] 한우만 맛있는줄 알았는데 횡성서 힐링을 맛봤습니다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기 직전 강원도 횡성에 다녀왔다. 단풍놀이 인파를 피하고 연말 여행객에 섞이지 않기 위해 11월 중순을 일부러 노렸다. 황량하기만 할 줄 알았던 횡성은 의외로 볼거리 놀거리가 넘쳤다. 조선시대 때부터 사람이 들고 나갔던 옛길은 다이내믹 루지 체험장으로 탈바꿈했고, 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