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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일어나는 일들이 삶을 바꾼다
컬처한국일보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이 삶을 바꾼다
지음/현대문학ㆍ180쪽ㆍ1만1,200원, (우)'우연의 신'을 쓴 손보미 작가. 소설엔 손 작가 특유의 ‘사실과 허구의 뒤섞임’이라는 장기가 십분 발휘돼 있다. 금세 생산이 중단되긴 했지만 실존했던 조니 워커 화이트 라벨 이외의, 소설 속 많은 것들은 허구다. 장편소설 ‘디어 랄프 로렌’(2017)에서 미국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