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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이 만든 주상절리 <strong>틈새</strong>로 세찬 물줄기 ‘불과 물의 합작품’
여행경향신문
용암이 만든 주상절리 틈새로 세찬 물줄기 ‘불과 물의 합작품’
높이가 17m에 이르는 폭포는 하얀 포말을 일으키며 물줄기를 뿜어댔다. 방문 직전 며칠간 비가 많이 내린 덕분이었다. 폭포 주변은 물이 잘 빠지는 현무암 지형이라 비가 와도 오래 물을 담고 있지 못한다. 비둘기낭폭포는 그래서 예전부터 여름 장마철에 손꼽히는 여행지였다. 물빛이 영롱한 초록색을 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