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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에스프레소에 물 타도 돼!” 나폴리 사로잡은 ‘<strong>코리안 몬스터</strong>’
트렌드조선일보
“김민재는 에스프레소에 물 타도 돼!” 나폴리 사로잡은 ‘코리안 몬스터
한국처럼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거나 얼음을 띄워 아메리카노를 만드는 행위는 신성 모독에 가깝다. 그런데 교황조차 허락받지 못한 ‘에스프레소에 물 붓기’를 할 수 있는 외국인이 최근 나폴리에 나타났다. 이번 시즌 SSC 나폴리로 이적해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인 ‘코리안 몬스터’ 김민재(26)다. 김민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