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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철곤 부부, 신불자 명의 빌려 <strong>수질</strong>보전지역에 호화별장”
동아일보
“담철곤 부부, 신불자 명의 빌려 수질보전지역에 호화별장”
연수원… 개인적 안써” 경기 양평군 오리온그룹 연수원 근처에 있는 별장의 모습. 강과 산으로 둘러싸여 외부인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 건설됐다. 양평=김정훈 기자 hun@donga.com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63·사진)과 부인 이화경 부회장(62)이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에 회삿돈 200여억 원을 빼돌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