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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모래</strong> 위의 ‘김민재’
트렌드중앙일보
모래 위의 ‘김민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씨름에 이만기-강호동의 대를 이을 만한 ‘괴물’이 탄생했다. 올해 21세의 신예 김민재(21·영암군 민속씨름단)가 주인공이다. 씨름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로 “씨름을 다시 일으켜 세울 보물이 나타났다”고 칭찬한다. 울산대 2학년이던 지난해 6월 단오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