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전쟁 :: ZUM 허브

연관검색어
공식 문서보다 부정확한 증언이 때로는 진실에 더 가깝다
컬처한국일보
공식 문서보다 부정확한 증언이 때로는 진실에 더 가깝다
임지현 서강대 사학과 교수가 쓴 ‘기억전쟁’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홀로코스트 가해자가 전쟁 영웅이 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부정되거나 왜곡되는 현실. 저자는 각종 자료와 기록, 숫자에만 치우친 실증주의 연구가 어떻게 역사를 기만해왔는지 낱낱이 꼬집는다. 저자가 제시한 대안은 ‘기억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