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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 끌려간 언니 미안해요" 울음바다 된 <strong>형제복지원</strong> 재판
트렌드중앙일보
"남자들에 끌려간 언니 미안해요" 울음바다 된 형제복지원 재판
1987년 부산 형제복지원에 강제 수용된 어린이들의 모습. [중앙포토] “언니들이 남자 두세 명에게 끌려갔어요. 당하고 온 거죠. 제가 열 살 때였으니까 그때는 뭔지 잘 몰랐죠.” 15일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에서 31년 만에 다시 열린 형제복지원 사건 재판. 피해자 측 박준영 변호사가 생존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