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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 지옥? 하나님 그리 쩨쩨하지 않다" 최원영 작가의 메시지
컬처중앙일보
"불신 지옥? 하나님 그리 쩨쩨하지 않다" 최원영 작가의 메시지
기독교’로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 지난달 28일 서울 서소문에서 최원영(66) 작가를 만났다. 그는 최근 『예수의 할아버지』(좋은땅)라는 소설을 출간했다. ‘예수의 아버지’가 아니라 ‘예수의 할아버지’라니, 처음에는 제목이 다소 생뚱맞았다. 책장을 넘기면서 곧 깨달았다. 그것은 현실 기독교를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