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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혔다가도 끊어지는 실… 사람과 사람 사이 같지 않은가요
컬처조선일보
얽혔다가도 끊어지는 실… 사람과 사람 사이 같지 않은가요
끊어지고 때로 꼬인다. 인간 관계와 유사하지 않은가?" 일본 설치미술가 시오타 치하루(47)가 말했다. 인생 항해의 불안을 배 조각과 붉은 실로 표현한 ‘불확실한 여정’(2016~2019). /부산시립미술관 일명 '거미 여인'으로 불리는 그의 국내 첫 회고전 '영혼의 떨림'이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내년 4월까지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