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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무암 낙엽길에 내린 단풍, 한라산에서 가을과 작별하다
여행중앙일보
현무암 낙엽길에 내린 단풍, 한라산에서 가을과 작별하다
200~300m만 빼면 대체로 순했다. 3시간 느긋하게 낙엽을 밟으며 만추를 느끼기에 제격이었다. 길에서 만난 제주 주민 신영철(48)씨는 “온전히 숲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둘레길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 아픈 역사 - 동백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튿날은 ‘동백길’을 걸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