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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strong>다도해</strong> 풍경의 종착역
여행월간산
유달산, 다도해 풍경의 종착역
정도이니 목포여행의 필수코스이기도 하다. 노령산맥의 마지막 봉우리이고 다도해로 이어지는 땅 끝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영혼이 거쳐 가는 산이라 하여 영달산으로도 부른다. 그렇다고 목포의 상징적인 유달산이 높지는 않다. 해발 228m. 숫자만 보고 산이냐고 물을 수 있겠지만 금강산의 여름 별칭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