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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서재와 펍 있는 <strong>정릉</strong> 협소주택 ‘3대가 따로 또 같이’
컬처한국일보
지하서재와 펍 있는 정릉 협소주택 ‘3대가 따로 또 같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지하서재’는 문화 애호가인 건축주 송율씨 가족들이 운영하는 북카페다. 공연도 하고, 강연도 하고, 전시도 하고, 책도 읽는 작은 복합문화공간이다. ©윤준환 건축사진작가 초등학생 딸(8)이 있는 송율(38)ㆍ조다롱(37)씨 부부는 3년 전만 해도 부모와 같이 사는 건 꿈도 꾸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