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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에 맛이 앞서는 도시, 전주
푸드트래비 매거진
멋에 맛이 앞서는 도시, 전주
크로켓(고로게) 등 주전부리가 널려 있다. 초여름을 맞아 졸졸 흐르는 전주천 개울 옆에는 ‘한벽루’가 있다. 평상에 올라타 칼칼한 ‘오모가리’를 앞에 두고 소주를 마시는 이들로 가득하다. 오모가리는 원래 뚝배기란 뜻의 전주 방언인데 민물고기 매운탕으로 통한다. 도심 한복판에 개천변 평상 술판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