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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을 줄 모르는 인기 동남아 여행지, 푸꾸옥! 베트남의 제주도라 불리기도 하죠. 특히 남부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긴 혼똔썸 케이블카와 이탈리아를 그대로 옮겨놓은 선셋타운, 황홀한 선셋으로 유명한데요. 오늘은 푸꾸옥 여행만 N 회차인 에디터가 직접 다녀온 자유여행 후기를 가져왔어요. 혼똔섬 케이블...

쓰촨성을 여행했다. 그곳에서 마주친 모든 장면들. 더 가까워진 쓰촨성, 아시아나항공 쓰촨성(四川省, 사천성)은 우리나라 면적의 5배 크기에 9,000만명이 거주하는 중국 남서부의 중심 지역이다. 그중 청두(成都, 성도)는 쓰촨성의 핵심도시이자 옛 촉한(중국 삼국시대 유비가 세운 나라)의 수도다. 쓰촨성...

북해도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언제일까. 보통은 겨울이라고 대답하지만, 북해도는 사실 어느 계절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봄이라면 라벤더, 여름이라면 해바라기, 가을이라면 단풍, 겨울이라면 설경. 어느 계절 빼놓을 것 없이 참으로 아름다운 곳, 북해도. 북해도는 일본의 다른 지역에 비해 알...

배울지 선택의 자유가 불분명한 교육의 현실이 옳다고 볼 수 있을까? 물론, 수업 주제의 교육 여부를 학생들에게 설문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이러한 설문은 다수가 선택하는 방향으로 흐르기 마련이다. 물론 과거 문학이나 미술, 서양 고전 음악을 지금 우리 시대의 감수성으로 비추어 보는 것은 ...

작품의 표면에는 공간감이 사라지고 평면성이 도드라진 세계가 있었다. 다수의 관람자와 비평가는 이 작품을 두고 분노했다. 회화의 주제와 형식 모든 면에서 전통을 깨부수는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반면, 보들레르와 작가들은 이 작품에 열광했다. 회화의 관습을 깬 것에서 자유를 느꼈고 회화의 미래를 보...

풍선에 매달린 바구니가 구름처럼 흘러가고, 바구니에 사뿐히 오른 사람들은 하늘 높은 곳에서 유람한다. 옛 백제의 고도(古都)에서 즐기는 하늘 날기. 부여 열기구 자유비행이다. ◇ 국내엔 여기 밖에 없다…열기구 타고 자유비행 열기구 자유비행에서 바라보는 부여의 아침 풍경 [사진/진성철 기자] 열기구...

뉴욕의 날씨는 비도 자주 오고, 변덕스러운 편이에요. 여행 중 갑자기 비가 오면 실외 활동을 잘 하지 못해 아쉽기 마련인데요. 그래도 멀리 뉴욕까지 떠난 여행을 망칠 순 없죠? KKday 에디터가 직접 다녀온 초여름의 뉴욕.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실내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뉴욕 여행을 계획하고 있...

54년만에 개방된 북악산 남측면 탐방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글·사진 김성환 기자 = 최근 개방된 북악산 남측면 탐방로를 걸어봤다. 북악산은 서울시민에게 ‘가깝고도 먼 산’이었다. 청와대 뒷산인 탓에 운명이 얄궂었다. 1968년 김신조 등 북한 무장공비들이 청와대...

심리적 불안 등등은 더 이상 그의 코 사운드를 버텨낼 마음의 여유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렇게 신랑과 ‘각방’ 선언을 했고, 잠시 고민을 하던 그였지만 각방 합의와 함께 베개 하나와 이불 하나 들고 옆 방에 자리를 잡았다. 드디어 찾아온 자유롭고 풍족한 수면의 자유! 그러나 부부가 ‘각방’을 쓴다는 것...

비유를 해봅시다. 한 범죄자가 있습니다. 범죄자를 잡아서 증거를 입수하려면 범죄자의 아파트를 압수수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파트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범죄자는 열쇠를 숨겨두었고, 문은 도저히 열리지 않습니다. 범죄자는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하면 안에 있는 모든 증거가 날아가도록 설계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