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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스러운 가족의 우리집 사용법...'화성 <strong>자갈</strong><strong>자갈</strong>'
라이프한국일보
수다스러운 가족의 우리집 사용법...'화성 자갈자갈'
가족이 10년 살던 주택을 떠나 박현근(재귀당 건축사사무소 소장) 건축가와 손을 맞잡고 새 집을 지은 것이 올해 초. 입주한 지 일 년이 채 안 되는데 부부와 십대 남매, 남매의 이모까지 다섯 식구가 사는 '자갈자갈(대지면적 264.10㎡, 연면적 193.44㎡)'에는 이름처럼 많은 이야기가 쌓였다. 택호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