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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화양연화… <strong>왜곡</strong>된 시공간을 오르다
여행한국일보
엘살바도르 화양연화… 왜곡된 시공간을 오르다
그리고 화구호. 침을 꿀꺽 삼켰다. 촉감은 어떨까, 유화 물감처럼 반투명일까, 우유가 듬뿍 들어간 민트 아이스크림 컬러라 하면 믿어줄까. 300m 깊이라 했다. 회오리 치는 바람은 부지런히 화구호로 자갈 돌을 데려갔다. 질감도, 형태도, 컬러도 이국적이라 왜곡된 시공간에 상륙한 기분이다. '초월'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