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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될 상'은 몰라도…어디 아플 상은 알죠
매일경제
'왕이 될 상'은 몰라도…어디 아플 상은 알죠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요즘 사주(四柱)나 관상(觀相)이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관상은 이목구비, 얼굴형 등 생김새를 따져 사람의 운명이나 재수를 판단하고 미래에 닥쳐올 길흉을 점치는 일이다. 관상이 우리나라에 전해 들어온 것은 신라 선덕여왕 때로 알려져 있다. 이후 고려와 조선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