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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붉디붉은 겨울 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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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붉디붉은 겨울 신안
신안 잠시 숨을 고르고 너를 가만히 바라본다. 신안의 하얀 겨울을 밝히는 이 꽃의 이름은 애기동백. 때도 모르고 기다린 마음 화답하듯 한겨울 피어난 애기동백이 붉디붉다. 글 정상미 사진 이효태 애타게 기다린 애기동백이야 옷깃을 잔뜩 세운다. 주머니 깊숙이 손을 찔러넣는다. 내어줄 것 하나 없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