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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0 눈앞에 둔 KIA 김도영, 한 시즌 만에 ‘문김 대전’ 양상을 뒤엎어버렸다
세계일보
40-40 눈앞에 둔 KIA 김도영, 한 시즌 만에 ‘문김 대전’ 양상을 뒤엎어버렸다
드래프트에서 KIA는 연고지 출신인 진흥고의 문동주와 동성고의 김도영을 놓고 끝까지 고민하다 김도영을 선택했고, 한화는 문동주를 선택했다. 2년차였던 지난 시즌까진 신인왕을 수상한 문동주가 압승을 거두는 분위기였다. 문동주는 2년차였던 지난 시즌 KBO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볼을 뿌리는 등 8승8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