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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1000병 시음이 버킷리스트”…‘키다리 아저씨’ 한기범이 <strong>소믈리에</strong> 된 사연
트렌드동아일보
“와인 1000병 시음이 버킷리스트”…‘키다리 아저씨’ 한기범이 소믈리에 된 사연
한다. 동네를 걷다가 농구를 하고 있는 학생이나 일반인들이 있으면 즉석 3대3 농구을 하기도 한다. 두 차례나 심장 수술을 받았던 한기범은 예순이 된 요즘도 건강하고 즐겁게 살고 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심장이 좋지 않은 덕분에 그는 와인 소믈리에가 됐다. 선수 시절 소주 3, 4병을 기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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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에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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