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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햄버거… 주문을 하세요, 질문하지 말고
푸드조선일보
몽고햄버거… 주문을 하세요, 질문하지 말고
있지만 가장 강렬한 문구는 이것이다. 두쇠씨가 몽고피자에 간 건 일요일 점심때였다. 간판이 족히 20년은 비바람에 시달린 듯 낡아져 있었다. 1층엔 화사한 노란색의 김밥집이 있어서 ‘몽고 햄버거 2층으로’라는 빨간 글씨 안내문이 없었다면 그냥 지나칠 것 같았다. 2층으로 올라가니 간유리가 끼워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