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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농구 챔피언…결혼 앞두고 경사 났죠
트렌드중앙일보
나란히 농구 챔피언…결혼 앞두고 경사 났죠
“안녕하세요. 챔피언 부부입니다.” 손을 꼭 잡고 걸어 온 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가드 배병준(33)과 여자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포워드 고아라(35)가 웃으며 말했다. 지난 9일 서울 성북구에서 만난 두 사람은 수줍은 표정으로 청첩장을 건넸다. 둘은 오는 13일 서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현역...